[마케팅 insight]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로 달라진 브랜드 성공 공식
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메가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나노 인플루언서들도 높은 참여율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홍보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요.
‘TV를 보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SNS를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SNS가 우리 삶에 깊숙하게 자리 잡으면서, SNS 내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가 브랜드 홍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마케팅 트렌드의 중심에 자리잡게 되었죠.
많은 브랜드들이 브랜드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인플루언서를 선정할 때, SNS 채널 규모가 큰 메가급 인플루언서를 떠올리는데요. 그런데 꼭 대형 인플루언서만이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최근에는 SNS 채널의 규모는 작지만 팬덤층이 두터운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들이 주목받고 있어요. 마케팅 예산도 대형 인플루언서들보다 작으면서, 좁고 깊은 팬덤층에 타겟팅하는 ‘니치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아주 매력적인 마케팅 방안이죠.
오늘은 이러한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에 대해 알아보고, 소규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도 함께 살펴봐요 👀
인플루언서(influencer)란? 💃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의미해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하면서 다방면에서 영향을 미치죠.
인플루언서의 구분
인플루언서는 팔로워 수에 따라 메가, 매크로, 마이크로, 나노로 구분되는데요. 사실 그 기준이 모호해서, 기업 마케팅 내부에서 인플루언서의 규모를 자체적으로 분류할 때 주로 사용해요.
일반적으로 메가 인플루언서는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반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1만 명에서 10만 명, 나노 인플루언서는 1,000명에서 1만 명 정도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의 특징 🌟
높은 참여율 🧑🤝🧑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는 팔로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높은 참여율을 자랑하는데요. 상대적으로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의 경우 참여율이 낮은데 비해, 이들은 높은 참여율로 실질적인 입소문 효과를 유발해요.
진실성 🤝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들은 보통 전업 크리에이터이기보다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사는 경향이 있어요. 주로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자신의 주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면서, 일상 생활에서 공유하고 싶은 부분들을 팔로워들에게 편하게 공유하는 특징이 있죠. 흔히 볼 수 있는 ‘현실 속 인물’이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팔로워들로부터 끈끈한 신뢰를 얻는다고 할 수 있어요.
합리적인 마케팅 비용 💸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브랜드 마케팅 도구로 크게 주목 받으면서, 인플루언서들의 몸값 또한 극적으로 상승하였는데요. 특히 대형 인플루언서들의 몸값이 엄청나게 올라, 마케팅 예산이 충분한 대형 브랜드들만이 이들을 광고모델로 쓸 수 있는 상황이 되었어요. 😢 자연스럽게 대형 인플루언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협찬 및 광고 비용이 낮은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가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예산이 한정된 초기 단계의 브랜드나, 시딩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려는 브랜드에게 효과적인 경향이 있죠.
소규모 인플루언서를 통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
소규모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보여준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예요. 코스알엑스는 현재 매출의 절반 이상이 북미에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국내 채널 확장보다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최근에는 동남아시아로도 확장을 성공했어요. 계속해서 호실적을 보이는 코스알엑스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소규모 인플루언서를 통해 마케팅에 성공하게 된 것일까요?
바로 ‘스네일 댄스 챌린지’ 였습니다. 코스알엑스는 MZ 세대들에게 글로벌 주력상품인 ‘어드벤스드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를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틱톡 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요. 북미 지역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였고, 아마존으로의 구매 전환까지 이끈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코스알엑스의 성공적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본보기 삼아, 화장품 산업 내에 다른 브랜드들도 잇따라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동일 산업 내의 에이피알, 조선 미녀 등이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무섭게 뒤따라 가고 있구요.
이처럼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를 통해 성공한 브랜드들은 사람들의 높은 참여율과 신뢰도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 내수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장기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죠.
나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로의 가장 빠른 시작, 몰파이
나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브랜드 성공의 새로운 공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브랜드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최근 전업 인플루언서를 꿈꾸시는 분들도 매우 많아졌죠.
나도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할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그다지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순히 내가 써보고 좋았던 제품이나 서비스를 주변 사람에게 알리는 것부터가 인플루언서의 시작이니까요.
사소하게 시작했던 나의 추천과 이야기가 모여 작은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중에는 이를 통해 수익화까지 하는 경우가 많죠. 이것을 공략해, 추천이 구매로 이어지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최근에 생겨났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쉽고 효율적인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몰파이죠. 🥧
몰파이는 초기 단계의 인플루언서들에게 최적화된 플랫폼이에요. 지인들에게 물건을 소개하고 판매하기만 해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받을 수 있죠. 음, 판매할 물건이 없다구요? 걱정 마세요! 몰파이에는 카테고리 별로 수천 가지의 상품들이 입점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상품들을 내 쇼핑몰에 등록하기만 하면 준비 끝이에요.
또한, 단순히 1-3%에 그쳤던 기존의 구매 전환 리워드들과는 차원이 다른, 최대 40% 리워드까지 가능하답니다! 내 쇼핑몰의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모이면서, 더 큰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는 구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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